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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해결 요약
Premiere Pro Export Error 39는 대개 저장공간 부족 또는 하드웨어 인코딩 문제로 발생합니다. 아래 순서대로 점검하세요.
- 저장 드라이브 여유 공간 확보(최소 2배, 가능하면 3–5배)
- 미디어 캐시 전체 삭제 후 프로그램 재시작
- 하드웨어 인코딩을 Software Encoding으로 전환
- GPU 드라이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Premiere Pro Export Error 39란 무엇인가?
Error 39는 Adobe Premiere Pro에서 비디오를 내보낼 때 발생하는 'Error compiling movie' 오류입니다. 일반적으로 Muxer Failure—인코딩된 비디오·오디오 데이터를 최종 파일 컨테이너로 결합하는 과정—에서 실패할 때 나타납니다.
주요 증상:
- 내보내기 진행률 80~99%에서 갑자기 중단
- "Error compiling movie. Unknown error." 메시지 표시
- 동일한 구간에서 반복적으로 실패
- 일부 포맷(H.264, HEVC)에서만 발생
즉시 시도할 해결법 4가지
대부분의 Error 39는 아래 방법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순서대로 시도해보세요:
1. 저장공간 확보하기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내보내기 대상 드라이브와 시스템 드라이브 모두 확인하세요.
- 필요 용량: 예상 파일 크기의 최소 2배(권장 3–5배)
- 확인 위치: 내보내기 저장 폴더 + C 드라이브 (Windows) 또는 시동 디스크 (Mac)
- 임시 해결: 불필요한 파일 삭제 또는 다른 드라이브로 내보내기 위치 변경
2. 미디어 캐시 완전 삭제
손상된 캐시 파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캐시는 삭제해도 안전하며 필요 시 자동 재생성됩니다.
- Edit → Preferences → Media Cache 메뉴 진입
- Delete 버튼 클릭 → Delete all media cache files 선택
- Premiere Pro 완전 종료 후 재시작
- 프로젝트 다시 열어서 내보내기 재시도
3. 소프트웨어 인코딩으로 변경
GPU 하드웨어 인코딩 문제를 우회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H.264/HEVC에서 효과적입니다.
- (구 UI) File → Export → Media → Video 탭
- (신 UI) Export 작업공간 → 우측 Video → Encoding Settings
- Performance를 Hardware Encoding → Software Encoding으로 변경
- Export 재시도 (시간은 더 걸리지만 안정적)
4. GPU 드라이버 업데이트
구버전 드라이버는 하드웨어 인코딩 오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NVIDIA: GeForce Experience 또는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Studio Driver 권장
- AMD: AMD Software 또는 공식 사이트에서 업데이트
- Intel: Intel Graphics Command Center 또는 공식 사이트 이용
원인별 상세 해결 방법
저장공간 관련 문제 (자주 발생)
상황별 대처법:
- 내부 SSD 용량 부족 → 외장 드라이브로 내보내기 또는 불필요한 파일 정리
- 외장 드라이브 문제 → USB 3.0 이상 연결 확인, 내부 드라이브로 임시 변경
- 네트워크 드라이브 오류 → 로컬 드라이브로 먼저 내보내기 후 이동
추가 점검 사항:
- 미리보기 파일 정리: 프로젝트 폴더 내 Preview 폴더 삭제
- 자동 저장 파일 정리: Adobe 자동 저장 폴더에서 오래된 파일 삭제
- 시스템 임시 파일 정리: Windows 디스크 정리 도구 또는 Mac 저장 공간 관리 사용
하드웨어 인코딩 문제 (흔함)
최신 GPU도 특정 조건에서 하드웨어 인코딩이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인코딩 실패 조건:
- 4K 이상 초고해상도 영상
- 복잡한 이펙트나 다중 레이어
- GPU 메모리(VRAM) 부족
- 오래된 또는 불안정한 드라이버
체계적 해결 방법:
- System Compatibility Report 확인
- Help → System Compatibility Report 실행
- 경고 항목이 있으면 권장사항 따르기
- 대체 포맷으로 테스트
- H.264 대신 ProRes 422 또는 DNxHR 사용
- 성공하면 별도로 H.264로 재인코딩
- 해상도 임시 낮춤
- 4K → 1080p로 테스트 내보내기
- 성공하면 점진적으로 해상도 높이기
프로젝트/캐시 손상 (드묾)
드물지만 프로젝트 파일이나 캐시가 손상되어 특정 구간에서만 반복 실패하는 경우입니다.
- 프로젝트 무결성 확인
- 문제 구간 전후로 시퀀스 분할
- 각각 별도로 내보내기 테스트
- 환경설정 초기화
- Premiere Pro 실행 시 Alt+Shift (Mac: Option+Shift) 유지
- Reset Preferences 대화상자에서 확인
- Adobe Media Encoder 사용
- Premiere에서 직접 내보내기 대신 AME 큐에 추가
- 동일한 설정으로 AME에서 인코딩 시도
Error 39 재발 방지 팁
정기 관리 체크리스트:
- 주 1회: 미디어 캐시 정리 (Edit → Preferences → Media Cache → Delete)
- 월 1회: GPU 드라이버 업데이트 확인
- 프로젝트 시작 전: 충분한 저장 공간 확보 (가능하면 100GB 이상 권장)
- 큰 프로젝트: 중간 코덱(ProRes, DNxHR)으로 먼저 내보내기
내보내기 모범 사례
- 테스트 내보내기: 전체 영상 전에 10~30초 구간으로 설정 검증
- 단계별 접근: 긴 영상은 여러 파트로 나누어 내보내기
- 백업 설정: 성공한 Export Preset 저장해두기
- 하드웨어 모니터링: GPU 온도 및 사용률 확인 (MSI Afterburner 등)
자주 묻는 질문
Q1. 하드웨어 vs 소프트웨어 인코딩, 화질 차이가 있나요?
동일한 비트레이트 설정에서는 화질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하드웨어 인코딩이 빠르지만, 소프트웨어 인코딩이 더 안정적이고 세밀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오류가 발생한다면 소프트웨어 인코딩을 권장합니다.
Q2. 외장 하드로 바로 내보내기해도 괜찮나요?
USB 3.0 이상이면 가능은 하지만, 연결 안정성·대역폭 이슈로 실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중요한 출력은 내부 SSD로 먼저 내보낸 뒤 완성본을 외장으로 이동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Q3. 미디어 캐시를 삭제해도 문제없나요?
안전합니다. 캐시는 재생 속도 향상을 위한 임시 파일이므로, 삭제 후 필요 시 자동으로 다시 생성됩니다. 정기적인 삭제가 시스템 성능에 도움이 됩니다.
Q4. Error 39가 계속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위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으면 다음을 시도하세요:
- 다른 컴퓨터에서 동일한 프로젝트 테스트
- Adobe Media Encoder로 내보내기 시도
- 중간 코덱(ProRes, DNxHR)으로 먼저 내보낸 후 재인코딩
- System Compatibility Report 경고 해결 및 드라이버 재설치
Q5. 내보내기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이 있나요?
시간 단축 방법:
- 하드웨어 인코딩 사용 (오류 없을 시)
- 프록시 미디어로 편집 후 원본으로 내보내기
- 불필요한 이펙트 미리 렌더링
- SSD 사용 및 충분한 RAM 확보
정리 및 추가 도움말
Premiere Pro Export Error 39는 복잡해 보이지만, 대부분 저장공간과 하드웨어 인코딩 설정 문제입니다. 이 가이드의 해결법을 순서대로 따르면 대부분의 사례에서 해결 가능합니다.
핵심 요약
- 저장공간: 예상 용량의 최소 2배(권장 3–5배) 확보
- 캐시 정리: 미디어 캐시 정기적 삭제
- 인코딩 설정: 문제 시 Software Encoding으로 변경
- 드라이버: GPU 드라이버 최신 상태 유지
추가 학습 자료
- Premiere Pro 프로젝트 내보내기 오류 해결 — Adobe 공식 가이드
- 미디어 캐시 파일 자동 관리 및 정리 방법 — Adobe 공식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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