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nci Resolve GPU out of memory 오류 빠른 해결법
다빈치 리졸브에서 편집이나 색보정 작업 중 GPU out of memory 메시지가 나타나면 그래픽 카드의 VRAM이 한계에 도달했거나 프로젝트 설정이 과도하게 높은 상태입니다. 이 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순서대로 점검하면 작업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GPU 메모리 부족 오류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
- VRAM 용량 부족: 4GB에서 6GB 수준의 그래픽 카드로 4K 해상도, 10bit 영상, 노이즈 리덕션, OFX 플러그인을 동시에 사용하면 가용 메모리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 과도한 타임라인 및 디코드 설정: 4K 60fps, 32-bit float 색 공간, B-frames 및 10-bit 하드웨어 디코드 옵션이 누적되면 VRAM 사용량이 크게 증가합니다.
- Fusion 및 OFX 효과 누적: 노이즈 리덕션, 디나이저, 렌즈 블러, Super Scale 같은 연산 집약적 효과는 메모리 피크를 쉽게 발생시킵니다.
원인별 영향도 및 해결 방법 비교
| 원인 | 설명 | 해결 방법 |
|---|---|---|
| VRAM 용량 한계 | 고해상도와 고급 효과 조합 시 메모리 피크 발생 | 타임라인을 FHD로 임시 변경, NR 및 OFX 비활성화, 프록시 사용 |
| 디코드 및 처리 모드 | 하드웨어 디코드와 GPU 처리 모드 불일치 | Preferences > Memory and GPU에서 Auto 설정 해제 후 수동 재설정 |
| Fusion 노드 스택 | 3D 효과, 볼류메트릭, 다중 노드 누적 사용 | Render in Place 실행, 중간 결과물 캐시 저장 |
| 캐시 및 드라이버 문제 | 손상된 캐시 파일 또는 구형 그래픽 드라이버 | 캐시 폴더 정리, Studio 드라이버로 업데이트 |
단계별 해결 방법
안내 — 오류 발생 즉시 포기하지 말고, 각 설정을 하나씩 변경한 후 재시도하여 증상 관찰하면서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타임라인 해상도 임시 다운스케일 — Project Settings > Timeline resolution을 1920×1080으로 낮추고 프레임레이트를 24/25/30fps로 조정.
- Optimize Media 또는 Proxy 생성 — Playback > Proxy Handling 활성화 또는 Generate Optimized Media 실행.
- Render Cache: Smart — Playback > Render Cache: Smart로 설정하고 파란색 캐시 바가 생성될 때까지 대기.
- 고비용 효과 비활성화 — Color 탭에서 노이즈 리덕션, 디나이저, 렌즈 블러 등을 끄고 테스트.
- GPU 처리 모드 고정 — Preferences > System > Memory and GPU에서 Auto를 해제하고
NVIDIA는 CUDA, AMD는 OpenCL로 설정.
단일 GPU: GPU selection=Auto 유지 · 멀티 GPU: Auto 해제 후 단일 GPU 고정 권장
GPU 처리 모드 수동 지정 — NVIDIA=CUDA, AMD=OpenCL (멀티 GPU는 단일 GPU 고정 권장) - 디코드 옵션 완화 — Decode H.264/H.265 using hardware acceleration을 끄고, 10-bit/B-frames 소스는 프록시로 대체.
환경에 따라 디코드 옵션 위치가 보이지 않는 경우?
Resolve 버전, GPU, 드라이버에 따라Preferences > System > Decode Options에 H.264/H.265 항목이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프록시/Optimize Media 적용 후 비교합니다. - Render in Place — Fusion/OFX가 많은 클립을 우클릭 → Render in Place로 중간 파일 생성.
- 캐시 정리 — Playback > Delete Render Cache > All 실행 + 미디어 캐시 폴더 수동 정리.
- GPU 드라이버 Studio 버전 사용 — 영상용은 Studio/Pro 드라이버 권장. 설치 후 재부팅.
- 멀티 GPU 사용 시 단일 GPU 우선 — 서로 다른 VRAM 카드 혼용 시 충돌이 잦음. 메인 GPU만 사용하도록 고정.
예외 상황 및 추가 대안
- 프로젝트가 4K 납품으로 고정된 경우: 편집 단계에서는 FHD 타임라인과 프록시로 작업을 진행하고, 최종 출력 시에만 4K로 전환합니다.
- GPU VRAM 자체가 부족한 경우: 장시간 4K 작업에는 VRAM 8–12GB에서 여유롭습니다. 6GB 이하라면 프록시 및 Render in Place 비중을 높입니다.
주의 — 노이즈 리덕션은 VRAM을 매우 빠르게 소모합니다. 꼭 필요한 장면에만 제한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특정 클립에서만 GPU out of memory 오류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해당 클립에 Fusion 노드나 OFX 플러그인이 집중적으로 적용되어 메모리 피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Render in Place로 중간 파일을 생성하거나, 효과 레이어를 분산시켜 VRAM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하드웨어 디코드가 VRAM 오류에 영향을 주나요?
10-bit 영상이나 고프로파일 코덱을 하드웨어 디코드하면 VRAM 점유율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해당 옵션을 끄고 프록시 파일로 대체한 후 변화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Studio 드라이버와 Game Ready 드라이버 중 어느 것이 더 안정적인가요?
영상 편집 및 색보정 작업에는 Studio 드라이버가 더 안정적입니다. 검증된 사례가 많고, 색보정 및 렌더 안정성을 우선할 때 Studio 버전을 권장합니다.
최종 점검 체크리스트
- 타임라인 해상도 및 프레임레이트를 임시로 낮춤(납품 전 복원)
- 프록시 파일 또는 Optimize Media 생성 후 재시도
- 고비용 효과 최소화(특히 노이즈 리덕션)
- GPU 처리 모드와 디코드 옵션 재설정
- 캐시 삭제 후 짧은 테스트 렌더로 검증
5단계 요약 — 해상도 낮춤 → 프록시/캐시 생성 → 효과 최소화 → GPU/디코드 재설정 → 테스트 렌더
빠른 해결 팁 — 문제가 발생한 구간은 Render in Place로 먼저 처리한 후 전체 출력을 진행하면 효과적입니다.
추가 FAQ
타임라인을 FHD로 낮추면 최종 화질이 떨어지지 않나요?
편집 및 미리보기 단계에서만 해상도를 낮추고, 납품 전에 4K로 복원하여 최종 렌더를 진행하면 결과물의 화질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VRAM 6GB로도 컬러 노이즈 리덕션을 사용할 수 있나요?
짧은 구간에 낮은 강도로 제한하여 적용하면 가능하지만, 안정성을 높이려면 프록시 파일 생성과 Render in Place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자료
- Blackmagic Design Support — DaVinci Resolve 권장 설정 및 릴리스 노트
- NVIDIA Studio Drivers — 영상 제작용 드라이버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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